호주 생활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호주 퍼스] 직업 리뷰 1탄. 클리너! 제가 호주에 5년동안 머물면서 가장 오래했고, 거의 모든 분야에 클리닝을 해봤는데요. 청소. 정말 쉬운 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하시죠. 하지만 이 나라에선 돈을 많이 주니 젊은 사람들 물론 아시안들이 많이 합니다. 학생들도 알바로 많이 하구요. 슬프게도 백인들이 하는 건 많이 못봤어요. 슈퍼바이저나 되는 위치에나 있지 직접적으로 청소를 하는 애들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슬픈 현실이죠. 많이들 호주에선 직업에 귀천이 없고, 대접받는다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직업으로 급이 나뉘구요. 차별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천국은 아니에요. 그리고 아시안들이 많이 일하는 직종은 대부분 오피스 잡이 아니기에 여기도 한국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 이곳은 힘든일을 할수.. 더보기 [서호주 퍼스] 교통 표지판에 대해 알아보자. 2탄! 서호주에는 이런 표지판이 가끔 있어요. 이런곳에는 절대! 절대! 절대! 주차하시며 안돼요. 왜냐면 주차하시게되면 벌금과 견인비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아는 동생이 얼마전에 이 지역에 주차했다가 600불 딱지를 떼였어요. 보통 이런 지역에 주차하시게 되면요. 위에처럼 차가 움직이지 못하거나 아래처럼 차가 끌려가는 모습을 보실수 있게되실겁니다. 보통 사유지에 저런 사인이 있거나, 시티 중간중간에 저런 곳이 있는데요. 무튼 절대 주차하지 마세요. 정말 빠른 시간안에 티켓이 발부되고 차가 끌려가요. 요즘은 저렇게 락 안시켜놓고 거의 견인해가는 것 같아요. 왜냐면 견인 회사도 많고, 걔네도 건당 돈을 받으니깐요. 아는 동생은 벌금이 400불 정도였고 토잉피가 200불 정도 였다고 하네요. 주차한지 한 15분 만에.. 더보기 [서호주 퍼스] 교통 표지판에 대해 알아보자! 1탄. 안녕하세요. 세모리뷰어입니다. 오늘은 퍼스에 표지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호주 처음 왔을때 표지판때문에 많이 벌금을 먹었습니다. 자세하게 안보기도 했고, 잘 모르기도 했죠. 사실 퍼스시티를 제외하곤 별로 체크를 안해도 되요. 왜냐면 시티 이외에 지역들은 무료인곳도 많고, 얘들도 제대로 체크를 안할때가 많기 때문이죠. 여긴 아직도 구식이라 사람이 직접 체크를 합니다. 카메라 없어요. 대신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체크를 합니다. 한 30년 전 한국에서 사는거 같죠? 시티에 가면 이런 표지판이 있어요. 복잡하죠잉? 자세히 뜯어보면 아침 7시에서 9시, 오후 4시 15분에서 6시까지 파킹을 하면 안됩니다. 양방향 모두다요. 제가 처음 왔을때 저 시간에 여기에 파킹했다가 욕 오지게 먹고, 벌금도 200불(1.. 더보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를 리뷰. 저는 올해 한국나이로 30살 호주 퍼스에 6년차 거주중입니다. 그냥 한국분들한테 이 이야기를 하면 많이들 부러워하고 기대를합니다. 호주라는 국가에 6년이나 거주할 정도면 뭔가가 있을거라는 기대감? 혹은 미세먼지 없는 청정국가에 대한 부러움 ?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요. 근데 요즘 고민이 생겼어요.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의 20대를 바쳐 영주권을 향해 달려왔는데 이때쯤이면 잘 풀려야 할텐데 할때마다 스폰서 비자가 없어지고, 코로나가 터지고, 법이 바뀌고 이렇게 아직까지 못따고 있습니다. 여기 거주하는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을 갖고 계세요. 그리고 많이들 영주권만 바라보며 달려가죠. 근데 이제 저에게 영주권은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요. 많이 지치기도 했구요. 여기서의 삶이 지루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보기 [서호주 퍼스] 퍼스 날씨 리뷰! 난방 텐트는 필수에요. 오늘은 제가 살고있는 곳 퍼스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아름다운 시티 퍼스입니다. 사진 속 나오는곳은 엘리자베스 퀴(Elizabeth Quay) 라고 퍼스 시티 근처 스완강에 있는 조형물들과 카페 등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냥 저 area을 엘리자베스 퀴라고 불러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지만 너무 심심하기도 해요. 왜냐면 아직은 옛날에 호주 모습을 많이 간직한 곳이라 마트들도 늦게까지 열지 않고, 옷가게, 카페, 레스토랑 등등 늦게까지 열지 않습니다. 카페는 일찍닫는곳은 오후 2시, 옷가게들은 5시, 마트들은 그나마 9시까지 엽니다. 레스토랑들도 10시면 닫는 곳이 많구요. 카페는 한국이랑 문화가 달라서 우리처럼 식후에 가는 곳이 아니라 그냥 아침이나 점심 먹으러, 혹은 정말 커피를 잠깐.. 더보기 [호주 중고차] 2003 미쯔비씨 랜서 여러분. 제가 리뷰하고 있는 이 차들이 아직도 서호주에선 멀쩡하게 다닌다는걸 상상이나 하시겠어요? 사진속 차는 그럴듯 해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탔던 랜서는 훨씬더 못생겼었죠. 제 랜서도 빨간색이었는데요. 호주에선 10년 이상된 차가 저런 패인트 색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죠. 왜냐면요. 호주에 태양은 정말정말 강하거든요. 사실 한국에선 썬번을 입은 차량을 많이 못본것같아요. 그렇지만 이곳 호주에서는 심심치않게 썬번입은 차량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보통 호주에서는 이렇게 가라지가 딸린 집에서 많이들 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언더커버에 주차를 하도록 노력하지만 워낙 길거리 주차도 많이 하기때문에 호주차들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엄청나죠. 또 서호주는 높은 건물이 있는 곳이 시티.. 더보기 [호주 중고차] 나의 첫 애마 1999 도요타 캠리 때는 바야흐로 2013년. 저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서호주 퍼스 ! 저는 5년동안 퍼스를 벗어난적이 없네요. 사진에선 영락없는 대도시이지만 실제로 살고 있는 제가 느끼기론 그냥 시골입니다. 호주에서도 촌으로 뽑히는 도시이죠. 퍼스 리뷰는 제가 또 따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저의 첫 애마였던 1999년 도요타 캠리 입니다. 사진과 똑같이 생겼었구요. 2013년에 AU 2500불(한화 약 200만원) 주고 샀었어요. 호주는 차 관리가 잘되어서 오래된 차들도 잘 타고 다닌답니다. 그리고 날씨가 너무 좋죠. 우리나라처럼 그런 혹독한 겨울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들이 잘 굴러가요. 제가 탔었던 캠리는 인테리어가 꽤나 깔끔한 편이었었어요. 이때도 오토가 있었나 싶은데 오토차량..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