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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퍼스] 호주에서 학교를 다니며 느끼는 것들. 1. 한국인은 성격이 급하다. 저는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성격 급한 사람은 급한거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왜냐면 운전하다가 보면 여기도 성격 급한애들 꽤 있거든요. 그런데 역시 종특은 못속입니다. 한국인들 성격 정말 급해요. 예를 들어서 진도를 나가는데 제가 클라스에선 수업을 좀 따라가는 편인데요. 다른 사람 진도를 못기다리겠어요. 그래서 다른거 훓고 있거나 딴짓을 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애들은 멍 때리고 있더군요. 혹은 기다리는 거에 있어서 아무런 생각이 없는 듯 해요. 저는 답답해 죽겠는데, 선생님도 오지니까 시간도 널널하게 주고, 기다려 줍니다. 진도도 아는 거면 따른거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수업이 진행 되든 말든 이익을 찾아 수업을 듣죠. 2. 한국인이 짱먹는다. 위에서 말한거랑 비슷한 내용일 .. 더보기
[서호주 퍼스] 호주에 건물들은 삐까뻔쩍 할까? 외국에서 학교를 다닌다면 이런 풍경을 상상하진 않으신가요 ? 혹은 한국에서 대학교를 나오신 분들도 상상할 수 있겠죠. 이런 이미지의 학교를요. 하지만 호주에 와보시면 이런 환상들이 와장창 깨지게 된답니다. 물론 호주 최고 명문의 학교들을 가면 이런 모습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위에 보여드린 사진들은 다 대학교 사진이죠. 우리나라 많은 전문 대학들은 대학교 부속이기도하고, 나름 시설도 잘 갖춰줘있죠. 하지만 호주에서 정부에서 운영하는 직업전문 대학(TAFE)이나 사설 College를 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답니다. 위 사진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TAFE이구요. 아래 사진은 제가 다니고 있는 IIBT라는 학교입니다. 학교에 대한 리뷰는 또 올리겠습니다. 외관에서 보듯이 엉망진창이에요. 정말 학교 같지 않죠? 서.. 더보기
Linsar 75인치 스마트 TV 리뷰! 대망의 기다리고 기다리던 TV가 왔습니다. TV가 8월 11일에 왔고, 6월 15일에 구입했으니 거의 두달 가까이가 걸렸네요. 이것도 웃긴일이 있는데 제가 8월 3일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너희가 8월 초에 온다고 하지 않았냐 어떻게 되가고 있냐 라고 물었더니 역시나 자기들은 모른다더군요. 오긴오는데 언제올지 모르겠데요. 8월에 온다고 하지 않았냐. 그럼 최소한 어딨는지는 알아야할꺼 아니냐. 호주에는 있냐. 물어봤더니 모른다네요. 그럼 누가 알 수 있을까요. 한숨을 푹 쉬었더니 Are you ok? 라고 묻는 직원의 뺨을 후려치고 싶었습니다. 8월부터 제가 온라인으로 계속해서 스톡을 확인하고 있었어요. 때마침 8월 10일에 캐닝턴 지역에 스톡이 들어왔단 걸 체크했습니다. 바로 전화를 걸었죠. 그날은 웬지 .. 더보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유하는 해외주식.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벌어야할지 고민합니다. 저 역시도 많이 고민했었죠. 그와 동시에 한국 주식시장에만 머물러있던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으로 눈길을 돌리죠. 왜냐면 주식처럼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없잖아요. 도박보다는 안전하고, 합법이고, 몸을 쓰지 않아도 되는.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돈이 벌리는 그런게 주식이죠. 먼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유한 주식은 무엇일까요? 일단 IT 업계에 많이 비중이 쏠려있죠. 왜냐하면 코로나때 IT업계는 잘 버텼으니깐요. 그중에서도 1위는 아마존입니다. 안정적인 회사죠. 망할일 없고, 코로나때 어마어마한 성장을 한 회사이기도 하죠. 당연히 눈에 띌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했죠. 2위는 애플,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 더보기
트럼프 도람뿌인가? 천재인가? 오늘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그를 미치광이라고 욕하죠. 저 또한 그의 행동이 올바르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트럼프는 토론회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었죠. 당신은 싫어하는 여자들을 뚱보 돼지, 개, 게으름뱅이, 역겨운 짐승이라고 불렀죠. 아주 공격적인 질문이죠. 빠져나오기도 힘든 질문이죠. 이 상황에서 보통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부인을 하거나 인정을 하겠죠. 하지만 둘다 본인의 커리어엔 도움이 안되는 답변입니다. 부인하면 거짓말쟁이가 되고, 인정하면 본인이 성차별 주의자가 되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이렇게 답변합니다. Only rosie o'donnell. 로지 오도널은 민주당 편인 코.. 더보기
아마존 베이조스, 테슬라 일론 머스크 각각 50조 32조? 2016년 힐러리와 대선후보로 엄청난 경합을 벌였던 버니 샌더스입니다. 현재 미국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구요. 무소속 사회주의자로서는 유일한 상원의원이라고 합니다. 신념이 맞지 않아 민주당과 함께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2016년엔 진보진영의 권유와 무소속으론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경선에 나갔던거죠. 이분이 covid-19동안 억만장자들이 축적한 재산에 대해 일회성 세금을 물리는 방안을 냈다합니다. '기간은 3월 18일부터 2021년 1월1일 사이 재산 축적분에 대해 60프로에 세율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3월 18일부터 현재까지 대상자는 467명이구요. 467명의 재산 축적분은 우리돈 866조 6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죠. 이 숫자는 미국인의 0.001 퍼센트라고합니다. 0.001 퍼센트.. 더보기
[서호주 퍼스] 영화 반도 개봉 확정! 반도 Peninsula. 한국에서 현재 인기 상영 영화 2위를 하고 있죠. 뭐 개봉하는 영화가 없으니 경쟁작도 많지 않죠. 얼마전까진 1위였지만 강철비2:정상회담이 나오면서 밀렸다고 하드라구요. 강철비 1을 정말 재밌게 봤던지라 강철비 2도 호주에서 꼭 개봉했으면 하네요. 어찌됬건 반도가 캐로셀에서 3일동안 상영합니다. 예정되었던 날짜보다 훨씬 일찍 개봉하는데요. 아마 평이 좋지 않아서이지 않을까요. 나온 시간은 금토는 첫번째 사진과 똑같고, 일요일은 두번째 시간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X표시는 Xtremescreen 스크린이 훨씬 큰 사이즈이구요. 그렇기에 더 몰입하여 볼 수 있겠죠. 가격도 17불로 엄청 착하네요. 캐로셀은 모든 좌석이 전동 리클라이너로 자리는 불편하지 않게 보실 수 있답니다. 어짜피.. 더보기
[서호주 퍼스] 하비노먼 리뷰! 오늘은 하비노먼 리뷰입니다. 굿가이즈 리뷰 4탄을 쓰려다가 오늘은 짧게 하비노만 리뷰를 남깁니다. 하비노만은 제가 호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쇼핑몰 중 하나인데요. 왜냐하면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물량에 압도당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주로 오즈본파크점을 이용하는데요. 거기서 할인도 많이 받았고, 매장도 정말정말 넓기 때문이죠. 들어가는 순간 눈앞에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온갖 침대와 가구들이 쫘악 전시되어 있죠. 앉아볼수도 있고, 기능들이 있으면 테스트도 해볼 수 있어요. 저는 소파를 살때 거기있는 온갖 소파를 앉아봤구요. 색깔도 비교할 수 있게 다른 디자인들을 다양한 색으로 디피해놨어요. 그래서 작은 가죽으로 색을 고르면 직원이 아 이런 색깔이 나올꺼라고 알려주더라구요. 그럼 집에 인테리어를 고려해서 색을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