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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리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유하는 해외주식.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벌어야할지 고민합니다.

저 역시도 많이 고민했었죠.

그와 동시에 한국 주식시장에만 머물러있던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으로 눈길을 돌리죠.

왜냐면 주식처럼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없잖아요. 

도박보다는 안전하고, 합법이고, 몸을 쓰지 않아도 되는.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돈이 벌리는 그런게 주식이죠. 

 

먼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유한 주식은 무엇일까요?

일단 IT 업계에 많이 비중이 쏠려있죠. 왜냐하면 코로나때 IT업계는 잘 버텼으니깐요.

그중에서도 1위는 아마존입니다. 안정적인 회사죠. 

망할일 없고, 코로나때 어마어마한 성장을 한 회사이기도 하죠.

당연히 눈에 띌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했죠.

2위는 애플,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 5위는 알파벳(구글)입니다.

 

그렇다면 4위는 역시 테슬라입니다. 테슬라는 코로나 이후로 많이 떨어졌었고,

들어가기에 다른 주식에 비해서 많이 비싸지 않았었구요. 

지금은 많이 비싸졌지만요.

더군다나 성장성도 어마어마했죠. 실제로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도 했구요.

일반적으로 미국의 탑 5 주식을 FAMNG라고 부르는데 

Facebook, Amazone, Netflex, Microsoft, Google.

페이스북을 제치고 테슬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한국인들에게 페이스북은 인기가 많지 않죠. 

페이스북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나 그거 안하는데. 옛날꺼 아냐.

이런 반응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소유한 업체는 우리가 많이 쓰고있죠. 

인스타그램. 아마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SNS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이라는 이름만 듣고, 인기가 좀 덜한 것 아닌가 합니다.

왜냐면 저조차도 처음에 페이스북이 왜 팡에 들어가 있나 생각해보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테슬라로 돌아가면 지금 테슬라는 사실 불안정한 상황이죠. 

시총으로는 저 다섯개 기업과 견주어도 될 정도이지만 너무 급성장을 해버렸죠.

그 이유에 대해선 미용실 아줌마도 테슬라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미용실 아줌마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주식을 하는 방식에 대한 비판이지 싶습니다.

그냥 회사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누가 샀다더라, 올른다더라, 확실하다더라 같은

카더라만 믿고 주식하는 분들이 꽤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슬라는 많이 흔들렸고, 실제로 테슬라에 돈을 잃은 사람들도 많고,

불안정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아무 생각없이 투자를 했었어서 많이 잃었습니다.

투자의 기본은 가치투자 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예측을 해보려해도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모든 지표가 상승을 바라봐도 내릴때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본인의 생각에 이 회사가 성장 가능성이 있고, 

잘 해 나가고 있다면 믿고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 모두 성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