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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 리뷰

[서호주 퍼스] 영화 반도 개봉 확정!

 

반도 Peninsula. 한국에서 현재 인기 상영 영화 2위를 하고 있죠. 

뭐 개봉하는 영화가 없으니 경쟁작도 많지 않죠.

얼마전까진 1위였지만 강철비2:정상회담이 나오면서 밀렸다고 하드라구요.

강철비 1을 정말 재밌게 봤던지라 강철비 2도 호주에서 꼭 개봉했으면 하네요.

 

어찌됬건 반도가 캐로셀에서 3일동안 상영합니다.

예정되었던 날짜보다 훨씬 일찍 개봉하는데요. 아마 평이 좋지 않아서이지 않을까요.

나온 시간은 금토는 첫번째 사진과 똑같고,

일요일은 두번째 시간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X표시는 Xtremescreen 스크린이 훨씬 큰 사이즈이구요.

그렇기에 더 몰입하여 볼 수 있겠죠.

가격도 17불로 엄청 착하네요. 

캐로셀은 모든 좌석이 전동 리클라이너로 자리는 불편하지 않게 보실 수 있답니다.

어짜피 퍼스는 사람도 없어서 원하는 자리 웬만하면 예약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넷플릭스 킹덤에 좀비 효과로 한국 좀비영화가 많이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반도는 평이 좋지 않아 좀 걱정입니다.

 

 

그리고 Train to Busan 부산행도 동시에 개봉을 했습니다.

부산행은 호주에 개봉했을때도 인기가 많았어서 그런지,

이번에 일주일 넘게 재개봉을 하네요.

반도가 평이 안좋고 해서 돈을 좀 뽑아먹으려는 속셈인가요.

어쨌든 혹시 부산행을 못보신 분이 계시다면 다시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도는 모르겠지만 부산행은 전 정말 재밌게 봤어요.

긴장감도 있고, 웃긴 장면도 많았구요. 

아 뛰는 좀비는 너무 무서워요.

 

퍼스는 할게 없으니 우리 모두 영화관에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